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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OS X 마운틴 라이언 출시

이수환 기자

[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애플(www.apple.com 대표 팀 쿡)은 26일 데스크톱 운영체제의 9번째 배포 버전인 ‘OS X 마운틴 라이언’을 맥앱스토어 다운로드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0가지 이상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마운틴 라이언은 아이클라우드 통합 기능과 새로워진 메시지 응용 프로그램, 알림 센터, 시스템 전반에 걸친 공유, 페이스북 통합, 에어플레이 미러링 등이 포함되어 있다. 기존 OS X 라이언이나 스노우 레오파드 사용자는 19.99달러에 업그레이드해 사용이 가능하다,

애플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는 “사용자들은 마운틴 라이언의 새로운 기능에 매우 만족할 것이며 아이클라우드 통합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설정이 가능하다”며 “맥, 아이폰, 아이패드 중 어디에서든 문서를 편집하고 작성한 메모나 생성한 미리 알림을 유지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마운틴 라이언은 라이언, 스노우 레오파드(OS X 10.6.8 이상)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2GB 메모리와 8GB 하드디스크 여유 공간이 필요하다. 애플이나 애플 공식 판매업체로부터 2012년 6월 11일 이후에 해당되는 새로운 맥 시스템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맥앱스토어를 통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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