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한국 대표 윤종갑)는 자사가 후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M2M(사물지능통신) 커뮤니케이션 포털 사이트인 M2M앱스(www.M2Mapps.com)가 전세계 M2M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개발 공모전인 ‘M2M 챌린지(M2M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M2M챌린지는 에너지·스마트 그리드, 자동차·운송, 보안·감시, 의료·건강, 소비자 가전 등 5개 분야에서 시장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M2M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전세계의 M2M 개발자와 기업 관계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M2M 솔루션 개발 계획서를 M2M 챌린지 공식 사이트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개발 계획서는 각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수요 파악과 기술 창조성,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활용 방식 등을 기준으로 면밀히 평가한다.
평가단은 M2M 분야 전문가들로 비참 리서치(Beecham Research)의 CEO이자 애널리스트인 로빈 듀크울리 (Robin Duke-Woolley)뿐만 아니라 후원사인 텔릿을 비롯해 스위스컴(Swisscom), 에릭슨, 바르타마이크로배터리(VARTA Microbattery), 팀 코트디아즈르(Team Côte d’Azur), 클러스터 55(Cluster 55)의 대표자들로 구성된다.
M2M 챌린지는 공모전 참가자들이 M2M 업계 관계자, 잠재 고객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최종 우승자는 내년 초에 발표한다. 우승자에겐 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