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발 LTE 마케팅 전쟁 ‘점화’…갤럭시노트 300대 뿌린다
- 매장 방문만 하면 추첨 통해 증정…‘갤럭시탭 8.9 LTE’도 100대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발 롱텀에볼루션(LTE) 마케팅 전쟁이 점화됐다. KT가 매장 방문자 대상으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300대와 ‘갤럭시탭 8.9 LTE’ 100대를 준다.
KT(www.kt.com 대표 이석채)는 5월 한 달간 매장 방문자 400명에게 갤럭시노트와 갤럭시탭 8.9 LTE를 주는 ‘LTE 워크 5월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KT 직영매장은 전국 3000개. 현장에서 바로 추첨이 진행된다. 갤럭시노트 300대 갤럭시탭 8.9 LTE 100대다. 대신 KT LTE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단말기를 공짜로 제공해 300명의 LTE 스마트폰 가입자와 100명의 LTE 태블릿PC 가입자를 확보하는 셈이다.
또 2011년 2월 이전 KT 휴대폰 가입자가 LTE폰으로 기기변경을 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월 5만2000원 이상 요금제를 가입하면 기념품을 준다.
한편 갤럭시노트, ‘옵티머스 LTE 태그’를 구입한 후 올레닷컴(www.olleh.com)에 응모한 고객들에게는 LTE폰 액세서리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올레닷컴에서 LTE와 와이브로를 함께 가입하면 에그와 매월 와이브로 데이터 10GB를 12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올레닷컴 및 전국 올레매장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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