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유니티테크놀로지스(www.unity3d.com 대표 데이비드 헬가슨)는 넥슨(www.nexon.com)과 오는 4월 25일까지 ‘유니티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로토타이핑(prototyping)이란 소프트웨어 시스템이나 컴퓨터 하드웨어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생산하기 전에 그 타당성의 검증이나 성능 평가를 위해 미리 시험 삼아 만들어 보는 모형제작방법으로 ‘유니티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유니티3D 엔진(개발도구)을 이용해 게임의 일부분을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개발자 경연이다. 이번 유니티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유니티 엔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참가자 모집 및 프로토타입(Prototype) 제출(upc@nexon.co.kr)은 오는 4월 17일까지다. 제출된 프로토타입 작품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와 넥슨이 공동으로 심사하여 우수작 3개를 우선 선정한다. 이들 우수작 3개는 오는 4월 23부터 개최 예정인 ‘넥슨개발자컨퍼런스 2012’ (NDC 2012)에서 시연되며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1개의 최우수작이 선정 될 예정이다. 유니티 프로토타이핑 챌린지의 최우수작에는 유니티 프로(Unity Pro) 라이선스 1개와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2개의 작품에는 유니티 프로(Unity Pro) 라이선스 1개씩이 수여된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unity3dkorea.com)와 NDC 공식 블로그(http://ndc.nexon.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