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화학(www.lgchem.co.kr 대표 김반석)은 2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채용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LG화학은 미국 뉴저지주 티넥에 위치한 매리어트 호텔에서 채용 행사를 열어 2차전지 및 정보전자소재 등 차세대 성장사업분야의 신기술 강화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채용했다.
이 행사에는 MIT, 스탠퍼드 등 미국 상위 20여개 대학에서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반석 부회장은 대표이사 취임 이후인 2006년 4월 미국 시카고와 샌디에이고에서 실시된 채용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째 미국 채용 행사를 직접 주재하고 있다.
육근열 LG화학 부사장은 “CEO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이 직접 찾아가는 채용 행사는 인재들에게 신뢰를 주는 효과와 함께 해외 우수인력 확보는 물론 , 회사를 알리는 데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가 있는 곳이라면 전 세계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