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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연구·전문위원 7명 신규 발탁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2-27 14: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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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LG화학(www.lgchem.co.kr 대표 김반석)은 역대 최대 규모인 7명의 연구·전문위원을 신규로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LG화학의 연구·전문위원 제도는 핵심 기술인재 육성을 통해 연구개발(R&D)에 강한 기업을 만들자는 목적에서 지난 2008년 도입됐다.

LG화학은 올해 대규모 선발로 총 22명의 연구·전문위원을 보유하게 됐다.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임되면 임원급 연봉과 활동비 등 획기적인 보상 및 처우가 보장된다. 아울러 특정 분야의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3년 단위로 성과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

신규 선임된 연구위원은 CRD연구소의 김노마 부장, 석유화학연구소의 김영민·이충훈 부장, 정보전자소재연구소의 나균일·전성호 부장, 배터리연구소의 정근창 부장 등 6명이다. 더불어 환경·에너지·기후 분야의 전문위원으로 박인 부장이 발탁돼 총 7명의 연구·전문위원이 신규로 선임됐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가치를 선도하는 진정한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R&D 전문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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