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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쉐어 플레이로 TV-노트북-디카 등 기기 연동”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2-02-07 13: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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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ES8000 등 올해부터 출시되는 2012년형 스마트TV 신제품에 ‘올쉐어 플레이’ 기능을 첫 탑재한다고 7일 밝혔다.

올쉐어 플레이는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있는 스마트 기기 사이에 콘텐츠 공유가 가능했던 ‘올쉐어’가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기기 사이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진화된 서비스다.

올쉐어 플레이 서비스를 사용하면 집에 있는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에 저장해 놓은 콘텐츠를 집 밖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에서 불러 올 수 있다. 불러온 사진, 동영상 콘텐츠를 연결된 스마트 TV로 보내 큰 화면에서 실감나게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올쉐어 플레이는 인터넷 공간에 제공되는 웹 스토리지를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N-스크린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령 해외 여행 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올쉐어 플레이’를 이용해 웹 스토리지에 올려 놓으면 가족들이 스마트TV, 노트북, 태블릿과 같은 스마트 기기로 이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2년 스마트TV를 시작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디지털카메라를 포함해 올쉐어 플레이를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들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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