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진출 2돌 맞은 에이서… 판매 제품 라인업 확충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에이서는 한국 진출 2주년을 맞이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판매 제품군을 대거 확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에이서는 얇고 가벼운 노트북 ‘울트라북’ 신제품과 함께 프로젝터 2종과 7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A100 등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에이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3는 최소 두께 13.1mm, 무게 1.4kg의 초슬림·초경량 노트북으로, 슬립(Sleep) 모드에서 단 1.5초 만에 작업이 가능한 상태로 바뀐다.
인텔의 2세대 코어 i5와 i7을 탑재했으며 배터리만으로 최대 연속 7시간 사용 가능하다.
에이서는 6월 공개한 10.1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A500에 이어 7인치 스마트패드 아이코니아 A100도 전시했다. 아이코니아 A100은 안드로이드 허니콤(3.2) 기반이다.
에이서는 LCD 모니터 및 11월 초 첫 출시를 발표한 프로젝터 2종, 올인원 데스크톱 등을 함께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에이서 일본 소속 히로미츠 요는 “에이서는 세계적인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제품 라인업 확충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성원에 계속적으로 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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