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DLP,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주목’
- 시만텍 DLP, 금융·유통 업계에서 호평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기업들의 정보보호 프로세스 재정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 대표 정경원)의 데이터 보호 및 유출방지 솔루션인 ‘시만텍 DLP(Symantec Data Loss Prevention)’가 주목받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으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라는 법적 의무를 지게 되면서 기업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고객, 브랜드 및 지적 자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데이터 유출방지 솔루션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의 비정형 데이터는 매년 60% 이상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라 관리 및 보안상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지만 문제는 지적 재산(Intellectual Property)을 포함한 기업의 핵심 정보 자산이 이처럼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속에 파묻히기 쉽다는 점이다.
시만텍 DLP 솔루션은 ▲데이터의 저장 또는 사용 위치에 관계없이 데이터를 검색, 모니터링 및 보호 ▲콘텐츠에 따라 암호화, ERM(Enterprise Rights Management) 솔루션과 연동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 보호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회사측은 대신증권, 현대증권, 메트라이프 생명보험, 외환은행, 한국암웨이, JW메리어트호텔 등의 금융·유통·호텔업계를 비롯해 STX, 하이닉스, 두산, 한국 GM, LIG 에이디피, 이턴, 하이젠모터 등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국내 60여개 기업들이 ‘시만텍 DLP’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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