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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BMW와 ‘트롬 스타일러’ 공동 마케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7-14 16: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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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기자

- BMW 매장에 의류관리기 체험존 마련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자동차 업체 BMW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브랜드 이미지 강화 차원이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BMW 매장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서울 및 수도권에 위치한 서초 미아 용산 방배 수원 등 총 5개 BMW 매장에 트롬 스타일로 2대씩을 설치했다. 8월 중 분당 매장에도 들어간다. 6개월 이상 장기 전시 예정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냄새와 구김제거, 살균, 건조 등을 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다. 고가에도 불구 출시 4개월 만에 6000대 판매고를 올렸다. 비 맞은 교복이나 눅눅해진 집안 침구류를 빠르게 건조시키고 세균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고온의 스팀으로 99.9% 이상 제거해 아토피 등 피부염 예방하는 도움도 된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 “BMW와 연계한 프리미엄 마케팅.활동으로 트롬 스타일러의 고급 브랜드 이미지 제고 효과와 입소문 확산을 기대한다”며 “다양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해 제품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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