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선봬
- 199~209만원대…옷 구김·냄새 제거 용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틈새 가전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LG전자(www.lge.co.kr)는 가정용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 (TROMM Style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양복,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의 구김이나 냄새 등을 제거하는 기기다. 가격은 미러(Mirror) 타입 209만원, 글라스(Glass) 타입 199만원이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방지해주고 스팀과 무빙행어(Moving Hanger)를 이용해 원터치 버튼만으로 옷의 구김과 냄새 제거, 살균, 건조, 내부 탈취, 향기추가 등을 제공한다. ▲스타일링 ▲고급건조 ▲살균코스 등 3개 기능별 코스를 지원한다.
LG전자는 이날 가진 출시 행사를 자체 온라인 방송국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생방송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은 “트롬 스타일러는 새로운 의류관리 문화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제품 출시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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