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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 미러리스 디카 신제품 3종 발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7-05 14: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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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올림푸스한국이 미러리스 디카 신제품 3종을 발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5일 올림푸스한국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러리스 디카 펜 신제품 3종(E-P3, E-PL3, E-PM1)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 3종은 세계 최고속 AF 및 신형 트루픽 VI 이미지 처리 엔진과 고속 라이브 MOS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 펜 E-P3와 휴대폰으로 사진을 무선 전송하는 펜 E-PL2의 후속 라인인 E-PL3, 215g에 불과한 경량 본체에 화이트, 실버, 핑크, 퍼플, 브라운 등 화사한 컬러로 무장한 신규 모델 라인인 펜 E-PM1(펜 미니)이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소비자들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다양화했고, 이에 따라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의 성장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신제품 3종은 E-P3를 시작으로 단계별로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E-P3는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약판매가 진행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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