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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미러리스 디카 신제품 루믹스 G3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1-06-28 1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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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엽 기자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 대표 노운하)는 터치 패널과 터치 셔터 기능을 제공하는 미러리스 디카 신제품 루믹스 G3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제품은 전작인 G2와 비교해 가로 길이를 8.8mm, 뷰파인더를 제외한 앞뒤 길이를 11.8mm 줄였으며 무게는 35g이 가벼워져(총 무게 336g) 뷰파인더를 탑재한 미러리스 디지털카메라 중에서는 가장 작고 가볍다.

터치셔터 기능 탑재로 LCD상에서 간편히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터치AF 기능도 있어 액정에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바디 파인더뷰에 장착된 라이브 뷰파인더는 144만화소로 고해상도와 색 재현력이 우수하다.

업그레이드 된 1668만화소(유효 화소 1600만) 라이브MOS(17.3x13.0mm)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다. 노이즈를 1/3로 줄었으며, AF 스피드는 최고 0.1초다. 동영상과 사진 촬영에서 모두 터치AF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초당 최대 20장의 연사가 가능하다.

루믹스 G3 본체와 손떨림 보정기능이 탑재된 루믹스G 14-42mm 렌즈킷의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루믹스G 45-200mm의 망원 렌즈가 추가된 더블 킷의 가격은 129만9000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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