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WB210 등 콤팩트 디카 3종 출시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다양한 기능과 고성능을 갖춘 콤팩트 카메라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카메라 WB210은 21mm 슈퍼 와이드 광각 렌즈로 단초점 촬영시 초광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와이드샷 기능을 갖췄다.
1420만 고화소에 광학 12배 줌(24mm 와이드) 슈나이더 렌즈가 탑재됐다. 3.5인치형 와이드 풀터치스크린과 스마트 터치 UI를 함께 적용했다.
스마트 터치 UI는 소비자가 카메라의 각종 기능 설정시 스마트 폰의 앱과 유사한 메뉴를 직접 선택하며 설정 값을 쉽게 변경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WB210은 블랙·실버·레드(글로벌 기준) 3가지 색상으로 다음 주 후반에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35만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이 밖에 독특한 디자인의 ST6500과 셀프 촬영에 특화된 듀얼뷰 카메라 PL170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ST6500이 39만9000원, PL170이 30만9000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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