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기술이 한 곳에’ 2009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
-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려
[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 ‘2009 한국전자산업대전’이 13일 오전 11시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전자전(KES), 국제반도체대전(iSEDEX),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국제IT융합전시회(Convergence Korea)를 통합해 한국전자산업대전으로 함께 열린다.
이번 전시회엔 두께 6.5㎜의 초슬림 LED TV, 풀 터치스크린 휴대폰, 최첨단 3D 디스플레이, e-페이퍼, 4GB 모바일 D램, 44나노 DDR3 D램, 충돌방지 로봇카, 자이로센서 헬기, 자전거 타는 로봇 등 첨단 디지털 제품 및 기술이 소개된다.
이날 개막식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문수 경기도 지사, 윤종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권영수 디스플레이협회장, 조환익 코트라 대표 등 주요 인사 500여명이 참가한다.
4일간(10.13~16)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 LG, 닛산, 캐논, 알박, 등 전 세계 16개국 186 업체를 포함해 총 865개 업체(총 2,275부스)가 참가하며 8만명 이상의 참관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참관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전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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