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LG전자 휴대폰 수장에 미래 맡겼다
그는 197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0년 이상을 삼성맨으로 살았다. 반도체 메모리수출담당 사업부장, 비서실 전략1팀장 대우이사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디스플레이사업부에 근무하며 디지털TV 세계 1위 초석을 놓았으며, 2000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03년 디지털미디어총괄을 맡고, 2004년 사장으로 선임된 최 사장은 2007년부터 정보통신총괄 사장을 지냈다. 마케팅과 공급망 관리 능력이 장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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