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CES 2009] 소니, 넷북 시장 진출…바이오 P 시리즈 선봬

윤상호 기자

- 8인치 LCD·2GB 메모리·OS 윈도 비스타 탑재

소니도 넷북 시장에 진출한다.

7일(현지시각) 소니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09’에서 넷북 ‘바이오 P’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텔 아톰 Z520 프로세서와 2GB DDR2 메모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윈도 비스타 홈 베이직이다. LCD 크기는 8인치로 ‘포켓스타일(Pocket Style) PC’를 표방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바이오 P 시리즈는 64GB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장착한 VGN-P15L과 6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채용한 VGN-P13LH 제품 두 종이 출시된다.

국내에는 오는 9일부터 2월8일까지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2월13일 공식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VGN-P15L 159만9000원 ▲VGN-P13LH 119만9000원이다.

<라스베이거스=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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