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지식 네트워크 ‘클라우드브로’, 첫 공개 세미나 연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기반 AI 지식 플랫폼 ‘클라우드브로(이하 CloudBro)’가 다음 달 첫 공식 오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클라우드 분야 실무자와 전문가를 연결하고, AI 기반 온톨로지 지식 생태계를 조망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6월 4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 한국컨퍼런스센터 B2F 대강당에서 열리며, 클라우드 실무자 커뮤니티인 ‘CloudBro’의 출범과 함께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AI 온톨로지의 방향성과 기술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CloudBro 소개 및 라운드 테이블 ▲클라우드 실무자들의 생생한 사례 발표로 구성된다. 2부 세션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정명훈 엔지니어, 오픈인프라 한국 사용자 모임의 조성수 대표, 그리고 클라우드 세이지 클럽 소속 현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CloudBro AI는 지난 12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해당 플랫폼은 리눅스 아시아 재단 한국 대표로 활동하고, 클라우드 컨설팅 기업 OSC 코리아를 창업한 이제응 공동 창업자의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DevSecOps, FinOps, AI·ML, DataOps, SRE 등 실무 중심의 클라우드 기술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글로벌 AI 온톨로지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등의 기술을 접목해 전 산업의 클라우드 혁신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이 실무 기술 이슈를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에이전틱 Q&A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초기 베타 테스트는 국내 주요 클라우드 실무자 60여명이 참여해 피드백을 반영했다.
클라우드브로 AI 측은 “단순한 기술 커뮤니티를 넘어 실질적인 지식 구조화와 실무 해결 중심의 네트워크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커뮤니티 중심 기술 공유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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