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진 변호사, 법무법인 민후 파트너 변호사로 정식 취임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법무법인 민후는 현수진 변호사가 파트너변호사로 정식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법인 민후 현수진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 기업법률, 정보통신 및 기관, 협회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으며, 기업 법적 리스크와 관련해 다수의 자문업무를 수행해왔다.
현수진 변호사는 김경환 대표변호사, 최주선 파트너 변호사와 함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대리해 메타(구 페이스북)의 67억원 과징금 취소 소송에서 최근 상고 기각을 이끌어내며 최종 승소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글로벌 기업의 개인정보 관련 위험성에 대해 선제적·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현수진 변호사는 기업의 법률 자문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수행했던 주요자문 사례로는 플랫폼 서비스사의 법적 리스크 분석, 의류 기업의 타사 인수에 대한 법률 자문, 정보통신업체의 개인정보 제3자 제공 동의서 작성 등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하반기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열린 법무법인 민후 제5회 세미나 ‘신기술 경영과 법’에서 ‘최신 전자금융거래법,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증권형 토큰 규제와 관련된 법적 이슈와 대응방안’에 대해 상세한 공공기관 질의사례를 들어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법률정보를 공유했다. 2022년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인정보 보호’ 강의에서는 개인정보 관련 전문성을 보여줬다.
법무법인 민후는 “현수진 변호사가 가진 법률적 통찰력과 기업 자문 및 소송 분야의 누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의뢰인들이 직면할 수 있는 법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든든한 파트너 변호사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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