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자랩스 '유튜브 디바이스 파트너 서밋 2025' 대표음원 단독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건한 기자] AI 음악 스타트업 포자랩스가 이달 15~1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유튜브 디바이스 파트너 서밋 2025(YouTube Device Partner Summit 2025)'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유튜브와 협력하는 전 세계 IT 및 디바이스 기업들이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협렵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는 포자랩스는 본 행사에 활용되는 대표 음원 14곡을 단독 제공할 예정이다. 포자랩스는 이번 성과를 두고 북미 법인 설립 2년 만에 거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AI 음악 기술의 실질적인 시장 가치가 증명됐다는 점에서 포자랩스의 북미 사업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포자랩스는 이번 행사장에서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자사 음악 생성 AI 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현 포자랩스 미국 법인 대표는 "북미 음악 시장에서의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AI 음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및 브랜드 마케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작곡가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손쉬운 음악 생성을 돕는 일에서 나아가 글로벌 음악 콘텐츠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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