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FortiAI' 확장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네트워킹 및 보안 융합 솔루션 기업 포티넷이 보안 패브릭 플랫폼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확장한다.
포티넷코리아(대표 조원균)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내장된 '포티AI(FortiAI)'를 확장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포티AI는 신규 위협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보안 및 네트워크 운영을 단순 및 자동화해 직원들이 AI 기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조수(어시스턴트)다.
포티AI는 보안 및 네트워크 운영, 비즈니스 환경, AI 모델 및 대형언어모델(LLM) 보안 전반에서 포티넷의 AI 기반 접근 방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확장됐다. 포티AI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통합돼 자율 기능을 제공하며, 지능형 위협 차단과 운영 간소화에 힘을 보탠다.
포티AI는 포티AI 어시스트(FortiAI-Assist)를 필두로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에이젠틱 AI(Agentic AI) ▲보안 운영을 위한 에이젠틱 AI 등 두가지 영역에서 작동한다. 포티AI 어시스트는 지능적인 자동화 및 분석을 통해, 보안 및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와 에이젠틱 AI, AIOps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포티넷의 설립자이자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클 지(Michael Xie)는 "포티넷은 새로운 에이젠틱 AI(agentic AI) 기능을 포함해 보안 패브릭 플랫폼에 포티AI를 확장 적용함으로써, 고객이 보안 및 네트워크 분석가의 업무 과중을 줄이고 보안 및 네트워킹 운영의 효율성, 속도, 정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조직 내에서 생성형 기반 AI 지원 서비스의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패브릭 에코시스템(Fabric eco-system) 전반으로 포티AI의 사용 범위를 넓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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