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택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점유율 0→30%…올해 中 잡고 1위 도전"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로봇청소기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을 강화, 안심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니 1등을 노려보겠습니다."
지난 28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트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웰컴 투 비스포크 AI' 행사에서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은 이 같이 말하며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시장 1위 도약을 자신했다.
그는 "고객들이 삼성 로봇청소기 'AI 스팀'을 사랑해주셔서 점유율이 0에서 30%까지 빠르게 늘었다"라며 "삼성 제품은 소음이나 청소 성능에서도 뒤지지 않고, 무엇보다도 보안에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라며 "올해는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로봇청소기 시장은 중국 업체들이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일부 제품의 해킹 이슈 등이 불거지며 보안 문제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스팀 청소 기능을 비롯해 AI 기반 청소 경로 최적화, 장애물 회피 등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로봇청소기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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