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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부 장관, 美 에너지부 첫 회담…"민감국가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3-21 1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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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사진 = 배태용 기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사진 = 배태용 기자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한미 양국이 미국 에너지부가 지정한 민감국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현지시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워싱턴DC에서 크리스 라이트 미 에너지부 장관과 첫 회담을 갖고, '민감국가 지정'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혔다.

안 장관은 회담에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에 포함시킨 데 대해 우려를 전달했고, 양국은 해당 사안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절차에 따라 협력하자고 합의했다.

양측은 이외에도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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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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