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톤, EU 10개국 사이버보안 전문가 만나 'OT 보안' 소개
[디지털데일리 김보민기자] 유럽연합(EU) 10개국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운영기술(OT)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을 방문했다.
센스톤(대표 유창훈)은 EU-대한민국 사이버 보안 탐방 일환으로 자사 사무실을 방문한 EU 대표단과 함께, 주요 산업 현장에서 OT 보안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EU 대표단은 사이버 보안 교육 및 전문성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유럽 10개국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방한을 통해 EU와 한국 간 사이버 보안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보안 구축 사례를 교환했다. 국내 보안 관련 정부기관 및 교육기관 방문이 예정돼 있고, 개별 만남을 가진 보안 기업은 센스톤이 유일하다.
센스톤은 EU 대표단을 만나 OT 보안 시장에서 마주하고 있는 도전 과제와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인증 고도화를 위한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기술 기반 OT 보안을 소개했다.
센스톤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EU 내 기관 및 기업들과의 산업 자동화 디지털 인프라 보호 및 OT 보안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방침이다. 유창훈 센스톤 대표는 "EU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이 이번에 유일하게 공식 방문한 보안 기업이 센스톤이라는 점이 기쁘고 영광"이라며 "단순 교류를 나눈 것에 그치지 않고, EU의 안전한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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