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U, 오는 17일부터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현장검사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2위 빗썸에 대한 현장검사에 나선다. 10일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 등에 따르면 FIU는 빗썸에 오는 17일부터 10일간 현장검사를 진행한다고 통보했다.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 가상자산 이전 거래, 특정금융정보법상(특금법) 고객 확인 의무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IU는 앞서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 직원들의 특금법 위반 행위에 대해 영업 일부 정지 3개월과 이석우 대표 문책 경고 등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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