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한파 뚫은 엠로, 신입사원 두자릿수 규모 공개 채용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소프트웨어 업계가 경기 침체와 생성형 AI 발전으로 채용 한파를 겪는 가운데,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두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부문은 ▲기업용 웹 솔루션 개발 ▲기업용 웹 솔루션 QA/QC(품질검증/관리), ▲AI 모델 연구 및 개발 ▲클라우드 인프라 설계/구축 ▲기술 컨설팅 ▲영업 ▲파트너 관리 ▲글로벌 사업지원 등이다. 학사 및 석사(AI 모델 연구 및 개발 직군) 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체 두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3월16일까지 엠로 채용 사이트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면접 전형, 채용검진 순이다. 일부 직군은 코딩테스트를 실시한다. 각 부문별 상세한 지원 자격과 우대사항은 엠로 채용 사이트와 전국 주요 대학 취업지원센터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6개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엠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SRM(구매 공급망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미국과 유럽 현지에서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 영업 활동을 진행하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구매 업무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엠로 측은 “엠로는 도전과 성장, 전문성 등을 핵심가치로 창사 이래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역량 있는 동료들과 함께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이라는 비전을 실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프로그램 사용료 산정 기준, 공정거래 차원 정부개입 필요”
2025-03-17 19:32:00더존 이어 유뱅크, 제4인뱅 예비인가 포기…소호은행은 "차질없이 준비중"
2025-03-17 18:44:48[현장] '무료배달' 아닌 '소비자 부담'…"플랫폼, 음식 배달비 전가" 주장
2025-03-17 18:29:36더존 불참에 '제4인뱅' 경쟁구도 급변… '유뱅크'·'소호은행' 2파전 굳어지나
2025-03-17 17:40:21[DD퇴근길] "인재유출 막아야 하는데"…'AI 병역특례법' 두고 與·野 기싸움
2025-03-17 17: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