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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로판까지 접수한다"…카카오엔터,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 공개

조윤정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
[ⓒ 카카오엔터테인먼]

[디지털데일리 조윤정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 3월 ‘초신작 프로젝트’ 라인업을 4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 ‘초신작 프로젝트’는 매달 엄선된 신작 웹소설 2편을 이용자 열람 이벤트와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높은 조회수를 달성한 인기 작가들의 복귀작부터 기대를 모으는 신작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초신작 프로젝트에는 은소로 작가의 ‘릴리에타의 귀환’과 최현우 작가의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 2편이 포함됐다. 각각 로맨스 판타지와 무협 장르의 인기 작가들의 신작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은 지난 28일 공개된 은소로 작가의 ‘릴리에타의 귀환’이다. 은소로 작가는 누적 조회수 1억 회를 기록한 ‘검을 든 꽃’부터 조회수 5400만회를 기록하고 웹툰으로도 제작된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등 인기 웹소설을 집필한 카카오페이지 대표 작가 중 한 명이다. 신작 ‘릴리에타의 귀환’ 역시 28일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실시간 랭킹에서 1위를 달성했다.

두 번째 ‘초신작 프로젝트’ 작품 ‘천화궁의 주인이 되었다’는 27일 론칭한 무협 작품으로, 28일 기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무협 일간 랭킹에서 1위를 기록했다. 작가는 앞서 단행본 ‘학사검전’, ‘창룡검전’, ‘낙일천룡’ 등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인기 무협 작품을 다수 집필한 바 있다. 최현우 작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학사검전 리마스터’를 발표해 누적 조회수 4200만회를 기록 중이며, 작품은 노블코믹스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다.

한편,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3월 ‘초신작’ 작품 론칭을 기념해 두 작품을 감상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 뽑기권을 제공하는 ‘초신작 아카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윤정 기자
y.jo@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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