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입에 쏠리는 관심… 美 백악관, 7일 ‘가상화폐 서밋’ 개최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미국 백악관이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가상화폐 서밋’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인 트럼프가 어떤 내용을 말할지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선 당시 스스로를 가상화폐 대통령이라고 말한 트럼프는 지난 1월 20일 취임 이후 가상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행정명령에 서명(23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서밋 연설은 가상화폐 진흥책에 포커스를 둘 것으로 전망된다.
백악관에 따르면 실무그룹의 수장이자, 가상화폐 및 인공지능(AI)총책임자 데이비드 색스가 사회를 맡는 이 회의에는 가상화폐 업계 창업자, 최고경영자(CEO),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프렌치 힐(공화당)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위원장은 지난달 4일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에서 기자들을 만나 “양당(공화·민주당)의원들이 디지털 자산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실무그룹을 만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양당 의원들이 만들 가상화폐 새 법안에 대해서는 “규제의 틀에 대한 선명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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