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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랩, 2025 AI바우처 공급기업 선정…수요기업 모집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2-28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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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지 기자
[ⓒ모니터랩]
[ⓒ모니터랩]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니터랩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의료기관, 소상공인 등의 수요기업에게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전환 촉진과 AI 기술 확산을 목표로 하며, 오는 5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7개월간 운영된다.

모니터랩은 올해 AI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AI 기반 보안 솔루션 4개를 제공한다.

‘WTD(Web Threat Defender)’는 AI를 활용해 웹 요청 데이터를 분석하고, SQL인젝션, XSS, CSRF 등 주요 웹 공격을 탐지·차단하는 솔루션이다. ‘PTD(Phishing Threat Defender)’는 웹페이지 HTML과 자바스크립트 데이터를 분석해 피싱 사이트 여부를 판별하는 AI 기반 솔루션이다.

‘UCC-ML(URL Category Classification - Machine Learning)’은 웹사이트 인터넷주소(URL)를 분석해 자동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하며, ‘MAD-PDF(Malicious All-File Detection – PDF)’는 PDF 파일 내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AI 솔루션이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AI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보안 위협 역시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기업들도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신속하게 도입해야 한다”며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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