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올해 첫 ‘올영세일’ 3월 1일 개막…최대 70% 할인
[디지털데일리 최규리기자]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만6000여종의 상품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이 연간 네 차례(3월, 6월, 9월, 12월) 진행하는 정기 할인 행사로, K뷰티 대표 세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스킨케어 제품과 새 학기용 색조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이번 세일에서 소비자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요 뷰티 트렌드를 '키워드'로 제안하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요즘 GLOW(피부와 머릿결 윤기 강조) ▲미지근 메이크업(모든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조) ▲건강하게, 맛있게(헬시푸드) ▲굿나잇, 오버나잇(숙면 및 야간 케어) 등의 테마를 중심으로 1600여종의 관련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할인 행사도 확대했다. 지난해 올영세일에서 인기를 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특가'가 운영되며, 매일 특정 브랜드를 선정해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브랜드 데이'도 신설됐다. 1일 클리오를 시작으로 ▲토리든 ▲라운드랩 ▲롬앤∙힌스 ▲좋은느낌 ▲달바 ▲바닐라코 등의 브랜드가 순차적으로 포함된다. 브랜드 데이 당일에는 대표 상품 1종을 추가 할인하는 '깜짝 특가'도 진행된다.
소비자 혜택 강화를 위해 선착순 쿠폰 지급 규모도 확대됐다. 최대 할인 금액을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하고, 쿠폰 발급 횟수도 기존 1일 2회에서 3회(00시, 12시, 18시)로 늘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첫 올영세일을 맞아 더욱 다채로운 상품과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며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신생 브랜드와 신상품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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