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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즈, K리그 개막전 열기 ‘후끈’ 달궜다… 스폰서데이서 홀더들 특별 이벤트

최천욱 기자
ⓒ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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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가 K리그 개막전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칠리즈는 K리그 스폰서데이에서 홀더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데이의 첫 이벤트는 지난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FC안양의 경기였다. FC서울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이자 K리그 1로 승격한 FC안양의 두 번째 경기였던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FC안양은 시즌 1라운드에서 디펜딩 챔피언 울산HD를 꺾은 바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서 칠리즈는 지원자 중 당첨자들에게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직관할 기회를 제공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K리그와 칠리즈가 협업해 진행하고 있는 ‘경기 득점공(Game Scored Ball)’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벤트의 호스트로는 K리그 팬으로 유명한 개그맨이자 영화감독인 박성광과 가수 헤니가 참여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준비된 이벤트 못지 않게 경기에서도 관중을 비롯하여 K리그 팬들까지 들썩이게 만드는 명경기가 펼쳐졌다. FC서울의 주장 제시 린가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으며, 루카스(FC서울)와 최성범(FC안양)이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사용된 득점공은 칠리즈가 주관해 글로벌 스포츠 경매 플랫폼 ‘매치원셔츠닷컴(MatchWornShirt)’에서 일주일간 경매에 부쳐지게 된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K리그 팬들이 칠리즈 경기 득점공(Game Scored Ball) 이벤트를 통해 더욱 몰입도 높은 스포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스포츠 팬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천욱 기자
ltisna7@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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