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루 만에 10만달러선 회복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2일(현지시간)10만달러대가 무너지며 9만1천달러대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10만달러선을 회복했다.
3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15분(서부 시간 오후 2시 15)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4.82% 오른 10만2454달러(1억4968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21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이더리움은 2868달러를 기록했고, 솔라나와 도지코인도 각각 6%, 6.9% 오르는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도 반등하고 있다.
트럼프가 멕시코에 대한 관세(25%)부과 시행을 한 달간 유예시켰고 중국, 캐나다와 협의에 나서면서 가상화폐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 경제 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미국이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합의한 후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초기 손실을 줄이며 10만달러선을 회복했다.
더불어 트럼프가 이날 미 국부펀드를 설립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비트코인이 미 국부펀드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상승 폭을 키웠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국부펀드를 통해 미 정부가 비트코인을 쌓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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