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5대 은행장 만난다… 20일 회동, ‘상생금융’ 추가 대책 논의
[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상생금융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앞서 금융권은 지난해 12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을 위한 상생금융 확대 정책을 발표한 바 있은데 추가적인 대책을 내놓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정무위원, 5대 은행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이 오는 20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상생금융 확대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근 은행권이 자영업자 등에게 지원하고 있는 금융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추가적인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은 이날 회합에서 은행권에 상생금융 확대의 필요성과 추가적인 역할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은행연은 간담회 직후 정기이사회를 열어 현장에서 나온 내용을 이사회에 참여하는 주요 은행장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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