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데이터 보안 강화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 3.0’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특화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탑재한 AI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 3.0’을 7일 공개했다. 많은 사람들이 실제 체험해보도록 ‘AI 체험하기’ 사이트도 열었다.
엑스투비 3.0은 온프레미스 AI인 POLAR(Plateer’s Optimized sLLM and Application with Reliability)를 탑재, 기업 핵심 데이터와 민감한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는 위험을 차단한다. 이커머스 기업들 보안 요구 및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을 명확히 충족해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POLAR는 20여 년간 국내 주요 기업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며 쌓아온 플래티어 도메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 2년간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한 이커머스 특화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다양한 파운데이션 모델 교체 적용이 가능하며, 기업 민감한 데이터 보안과 유출에 대한 걱정 없이 기업 내부의 핵심 데이터 강화학습(RAG)을 통해서 운영 효율성 증대 및 비용 절감을 돕는다.
플래티어는 POLAR를 기반으로 AI 챗봇, AI 검색, AI 고객상담분석, AI 마케팅 카피라이터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엑스투비’ 3.0에 탑재했다. AI 서비스 체험하기 사이트를 통해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특히 플래티어는 POLAR Ops를 통해서, 자체 개발한 온프레미스 AI인 POLAR를 사용하거나 언어모델만 퍼블릭 LLM으로 변경하여 적용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플래티어에서 개발한 이커머스 특화된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AI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국내외 불안한 시장 환경으로 경기가 침체가 되는 국면에서는 AI 도입을 통해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라며 “이커머스 운영 전반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AI로 이커머스 운영 생산성을 높여 총소유비용(TCO) 관점에서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오칠팔구, ICT 교육 프로젝트로 충청권 인재-기업 연계 지원
2025-01-08 19:30:00LG CNS-메가존클라우드 동업 종료…합작법인 ‘클라우드그램’ 해산
2025-01-08 18:14:39[오징어게임2 이펙트] 식지 않는 열기…넷플릭스 톱10 2주째 1위
2025-01-08 17:33:50현대카드 이어 신한카드도 '애플페이' 서비스 추진…이르면 2월부터, 수익 배분율 등은 비공개
2025-01-08 17:27:37'매운맛' 예고했던 금감원… 우리금융 지주·은행 검사 발표 2월초로 또 연기
2025-01-08 17: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