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크리스마스에 눈이 올 확률은?...주말 전국 눈·비 소식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대부분 눈과 비가 내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눈이 올 확률은 현재까지 30%로 예보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부터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지면서, 오전(09시~12시)부터 충남서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오후(12시~18시)부터는 서울과 수도권, 전남권, 경남남해안, 밤(18시~24시)에는 경기북부와 강원산지.북부내륙, 경북서부내륙, 경남남해안까지 눈이 내리겠다.
20일부터 21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수도권 경기남부 및 경기북동부 3~8cm ▲인천, 서해5도 서울, 경기북서부 1~5cm ▲강원남부내륙, 강원중·남부산지 3~10cm ▲강원중부내륙, 강원북부내륙 산지 1~5cm ▲충북북부 3~8cm ▲대전·세종·충남, 충북중·남부 1~5cm ▲전북 동부 3~10cm ▲전북서부, 전남내륙, 전남서해안 1~5cm ▲광주 1cm 내외 ▲울릉도·독도 10~30cm ▲경북내륙(중남부내륙 제외), 경북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1~5cm ▲대구·경북중남부내륙, 경남중부내륙 1cm 내외 ▲제주도(22일까지) 산지 5~20cm 및 중산간: 1~5cm다.
한편, 오는 25일 크리스마스 강수 혹은 강설 확률은 오전 오후 모두 30%로 나타났다. 최고 기온은 영상 4도씨(℃), 최저 기온은 -4℃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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