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교과서, 국어 등 일부과목 도입 취소 검토…우려 인식했나
[디지털데일리 오병훈기자] 교육부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일부 과목에 대해서는 도입 취소를 검토하는 등 속도조절에 나섰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지속된 문해력 및 학습 효율성 저하 등 우려 목소리 등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어와 기술·가정 등 과목에는 AI디지털 교과서를 적용하지 않는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상황이다. 사회 및 과학 과목도 도입을 1년 연기하는 등 당초 계획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정부는 오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이어온 바 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생을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하기로 했다.
다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스마트 기기 중독을 부른다’, ‘문해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는 등 우려 목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교육감 사이에서도 AI 디지털 교과서에 대해서 회의적인 시선이 이어졌다.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국 17명 시·도 교육감 중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찬성하는 이는 5명에 그쳤다.
한편, 교육부는 오는 29일 AI 디지털 교과서 개발 업체가 제출한 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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