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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트립 인 코리아' 시즌4 16일 첫 방송

채성오 기자
[ⓒ 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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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SK브로드밴드는 '트립 인 코리아'가 출연진과 구성을 새롭게 개편해 오는 16일 시즌4로 돌아온다고 13일 밝혔다.

트립 인 코리아 시즌4(SK브로드밴드·대교 뉴이프Plus·리빙TV·연합뉴스TV JOB·채널유·리얼TV·StoryTV 공동제작)는 혼자서 현지를 체험했던 이전 시즌과 달리 '둘이서 떠나는 여행의 기술'이라는 콘셉트로 스케일을 확장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관계의 동반 여행 스토리로 '여행은 어디로,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이에 맞춰 트립 인 코리아 시즌4는 다양한 출연자들을 여행 길라잡이로 소개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첫 방송에선 '최강 야구'에서 에이스로 떠오른 전 야구선수 이대은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맹활약 중인 래퍼 트루디 부부가 생일 기념 여행을 떠난다.

이 외에도 트립 인 코리아 시즌4에서는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 유형을 만날 수 있다. 슈퍼모델 출신 배우 현영이 인공심장 수술을 한 어머니와 함께 힐링 여행을 떠나고,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의 경우 서먹해진 부자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여기에 아나운서 공서영은 함께 여행 적금을 들고 있는 절친 신유진 변호사와 내년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여행 스타일 미리 맞춰보기 위한 우정 여행을 떠난다.

채성오 기자
cs8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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