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 대담 30분 지연…“엑스(X), 디도스공격 당한 듯”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엑스(X·옛 트위터) 소유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를 통해 진행하려던 실시간 대담이 지연됐다. X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추정되는 기술적 문제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는 자신의 X 계정을 통해 “오늘 800만명 동시 접속 테스트를 했었다”며 “X에 대규모 디도스 공격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선거 캠프 역시 머스크 X 게시물을 인용해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한국 시각 오전 9시)부터 X를 통해 트럼프와 머스크 간 대담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30분 넘게 접속 장애가 이어진 데 따라, 대담은 오후 8시30분에서야 시작됐다.
KB금융 조직개편 단행…계열사 CEO가 지주 부문장으로 이동
2024-12-27 00:35:58고려아연 집중투표제 도입 추진… 취지좋은데 MBK는 왜 부정적일까
2024-12-26 19:32:41[콘텐츠뷰] 오징어게임2, 다된 작품에 '탑' 빠뜨리기?
2024-12-26 17:01:00[오징어게임2 이펙트] "계엄·탄핵 떠오른다"…OX로 본 투표의 중요성
2024-12-26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