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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도 쓴다고?'...LG전자 스탠바이미 광고 영상 '화제'

배태용 기자
LG 스탠바이미의 신규 모델 배우 변우석. [ⓒLG전자]
LG 스탠바이미의 신규 모델 배우 변우석. [ⓒLG전자]

[디지털데일리 배태용 기자] LG전자 무선 이동식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스탠바이미' 신규 모델로 배우 겸 모델 변우석을 발탁했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징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4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변우석도 스탠바이미 러버'라는 티징 영상을 새롭게 공개했다. 변우석이 출연한 해당 영상은 공개 이후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6일 만에 댓글 5300여 개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전자는 티징 영상 공개를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7월 19일까지 '스탠바이미 러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는 LG 스탠바이미에 관련된 궁금한 질문을 댓글로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개시 첫 날 참여 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될 정도로 참여자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이벤트는 현재까지 약 30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계속해서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티징 영상 속에는 변우석이 자신의 찐소울메이트로 LG 스탠바이미를 언급하는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인터뷰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4월 공개된 이 인터뷰를 통해 변우석은 평소 LG 스탠바이미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하는 등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LG전자가 지난 24일 공개한 티징 영상은 공개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가며, '변우석의 애착 제품이라니 저도 사고 싶어요', '실사용자가 모델이라 더 믿음이 간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배우 변우석이 애용한다고 밝힌 LG 스탠바이미는 공간의 제약을 깬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으로서 시장에 새로운 카테고리를 연 제품으로, 2021년 출시 후 무려 6개월 이상 품절대란템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출시된 지 약 3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으며 꾸준한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LG전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겸 모델 변우석과 함께 스탠바이미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스탠바이미를 접할 수 있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탠바이미 러버 이벤트'에 이어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된 '변우석 X 스탠바이미 타임'이 이달 8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배태용 기자
tyba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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