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부릉, 플러스 멤버십 출시 “상점주 올케어 서비스 제공”
[디지털데일리 이나연기자]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이 상점주를 대상으로 한 멤버십 서비스를 선보인다.
부릉은 자사 배달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상점주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부릉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상점주는 제휴 모델을 활용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방제, 보안, 세무 대행, 법률 상담 등 각 분야 대표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 혜택 및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는다. 건강검진, 건강기능식품, 심리 케어 등 사장님 케어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가입은 부릉 사장님 사이트에서 이뤄진다. 신규 상점 경우 부릉 배달 서비스 신청 후 가입할 수 있다.
최병준 부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주문고객 대상 멤버십은 업계에서 활성화됐지만, 상점주 대상 멤버십은 드물다”며 “부릉은 전국 직영화 구조로 상점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해 온 만큼, 앞으로도 상점주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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