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주년 맞은 GS더프레시, “점포수·매출액·영업이익 모두 1위로 우뚝”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GS더프레시가 2024년 출범 50주년을 맞았다.
GS더프레시는 1974년 5월 대한민국 최초 현대식 럭키수퍼 을지로 삼풍점을 오픈한 이후, 1994년 LG수퍼마켓, 2005년 GS수퍼마켓, 2018년 ‘삶의 가치를 누리는 라이프스타일 마켓’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
GS더프레시는 50년간 한결같이 함께해 준 고객에게 오랜 신뢰와 인연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한국인의 수퍼’라는 캠페인을 연중 전개해 50주년 기념 상품 출시 및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1974년 럭키수퍼체인으로 출발한 GS더프레시에는 지난 50년간 누적 1억7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점포를 방문했다. 오늘(1일) 기준 운영 점포 수 469점, 2023년 기준 매출 1조4476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신도시, 재개발 상권 입지 중심의 공격적인 출점으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GS더프레시는 가맹 경영주와 동반성장하는 가맹사업 확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사업 구조를 확립했다. 총 469점 중 가맹점은 357점으로, 76%를 구성하고 있다. 이곳은 편의점 GS25 가맹사업 노하우를 GS더프레시에 접목해 가맹 성공스토리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하며, 올 7월 5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곳은 업계 1위로 자리 잡은 배경으로 ▲점포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 ▲우리동네GS앱, 요기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전국 우수산지 업무협약(MOU)을 통한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 독점 공급 등 최적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점을 꼽았다.
GS더프레시 퀵커머스 매출은 전년 대비 2023년 49.2% 성장하며 O4O(Online for Offline)를 실현하고 있다. 신선식품(과일, 육류, 계란 등), 우유, 두부 등 생활 밀착형 상품 약 9000종에 대해 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량 다빈도 구매 트렌드에 맞춰 1~2인 가구형 상품으로 확대 중이다.
또한 GS더프레시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 진행하고 있는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KS-SQI) 대형 슈퍼마켓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GS더프레시는 50주년을 기념해 ▲창립 기념 기획 상품 출시 ▲총 1억원 경품 행사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역행 ▲90여개의 기획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총 1억원 경품 행사의 경우, 창립 50주년 행사기간 동안 GS페이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 고객 1000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스타일러, 미니건조기 등 총 1억원의 상품을 증정한다.
5월 한달 5대 품목 가격 역행 상품으로, ▲당진 해나루쌀(10㎏) 2만3900원 ▲진라면 매운맛(20입) 1만900원 ▲서울 후레시밀크(900㎖*2개) 3880원 ▲광천 재래김(20봉) 4980원 ▲해태 고향만두(320g) 2980원에 판매한다.
정춘호 GS리테일 수퍼사업부장(전무)은 “GS더프레시가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큰 사랑과 지원을 해주신 고객, 가맹 경영주, 파트너사 임직원에게 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GS더프레시 구성원들은 더욱 노력해 대한민국 신선, 맛 넘버1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근거리 쇼핑 최강자로 새로운 50년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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