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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개발 가능”…토마토시스템, 웹IDE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4-24 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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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 토마토시스템]
[ⓒ 토마토시스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클라우드 플랫폼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효율적 원격 사용자인터페이스(UI)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였다.

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웹 개발환경(IDE)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개발자들이 별도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 접속해 클라우드 내에서 원하는 개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개발자 PC엔 아무 정보도 남지 않으므로 장비 분실 및 도난 등에 따른 소스 유출을 방지해 보안성을 높인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웹 개발 환경에서 기존 설치형 개발 도구와 동일한 수준 시각 기반 위지윅 UI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수준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무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장비 구매를 비롯한 개발 환경 구축 작업 필요 없이, 개발자를 위한 원격 작업 공간을 1분 이내로 빠르게 구축하고 회수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 토마토시스템 UI·UX 개발 도구인 엑스빌더6 개발 경험 및 저작물과 호환돼, 각 개발자가 적합한 상황 및 근무 형태에 따라 ‘엑스빌더6’나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클라우드가 대세인 만큼 개발 환경 또한 클라우드에 서 운영되길 원하는 공공 및 정부기관, 금융기관의 수요가 상당히 많다”며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가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개발 문화를 만드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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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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