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美 팝아이큐헬스와 AI 의료관리시스템 개발
[디지털데일리 이안나기자] 토마토시스템은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SW전문회사 팝아이큐헬스와 AI기반 의료관리시스템 ‘팝아이큐(PopIQ)’를 공동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개별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의료시스템(ERM)을 하나로 통합하고 토마토시스템 화상진료 및 원격진료와 연동해 AI기반 올인원 의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토마토시스템은 팝아이큐헬스와 함께 기존 시스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각각 분리돼 있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 일원화된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환자 진료수가를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책정될 수 있도록 제공해 기존 수기로 진행됐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건강 데이터 정확성을 확보하는 등 보험회사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최적화된 의료관리시스템을 개발한다.
양사는 팝아이큐를 패키지화해 사이버엠디케어와 함께 미국내 보험사를 대상으로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펼친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팝아이큐헬스와 협력을 통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및 SW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엄청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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