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中알리, 2월 인기 쇼핑 앱 1위…전월대비 사용자 60만↑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쇼핑앱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 사용자가 2024년 1월 대비 약 60만명 증가하면서, 2024년 2월 급상승 앱 1위를 차지했다.
6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작성한 아이지에이웍스 마케팅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난달 급상승 앱 1위는 알리였다.
배송 기간을 단축하고, 국내 업체를 ‘케이베뉴(K-venue)’로 대거 입점시킨 알리는 신선식품까지 상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를 빠르게 모으는 중이다.
특히 알리는 최근 유통업계 먹거리인 신선식품의 전문 인력 및 판매 상품 수를 늘리면서 파죽지세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뒤이어 ▲CGV(약 48만) ▲신한 SOL증권(약 46만) ▲나이키(Nike, 약 44만) ▲네이버 치지직(약 42만) ▲오늘의 집(약 41만) ▲틱톡 라이트(TikTok Lite, 약 37만) ▲한국장학재단(약 34만) ▲무신사(약 34만) ▲토스(약 28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업종별 신규설치 순위 톱(TOP)10 기준 쇼핑 앱에서는 알리와 테무, 당근이 나란히 톱3로 안착했다. 가장 높은 순위는 테무로, 약 165만건의 신규설치가 이뤄졌다. 이어 ▲알리 약 109만건 ▲당근 약 57만건을 기록했다.
여행/교통 앱 기준으로는 ‘티머니GO’가 약 38만건의 신규 설치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T(약 33만건)’, ‘여기어때(약 31만건)’가 뒤따랐다.
식음료 앱에서는 ▲배달의 민족(약 58만건) ▲쿠팡이츠(약 34만건) ▲올웨이즈(약 29만건)가, 패션/의류 앱에서는 ▲무신사(약 37만건) ▲에이블리(약 26만건) ▲지그재그(약 20만건)이 톱3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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