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지역 청년상인 온라인 판로 지원…설맞이 ‘청룡설전’ 연다
[디지털데일리 왕진화 기자] 위메프가 전국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우수 상품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위메프는 오는 2월8일까지 ‘청룡설전’을 개최하며 지역상생과 동반성장 강화에 힘쓰겠다고 26일 밝혔다.
위메프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청년상인육성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청년상인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지역 전통시장 청년 사업가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돕는다.
내·외부 온라인 마케팅 지원은 물론, 전통시장 상품 특별 기획전 운영 등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다음달 8일까지 청룡설전’을 펼치고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이 선보이는 고품질 상품을 발굴해 특가 판매한다. 청년상인육성재단에서 선정한 각 지역 전통시장 상품들 가운데 설 특수 등을 고려해, 총 40개사의 약 180여개 상품을 제안한다.
마케팅을 강화하며 할인 혜택도 높였다. 이 기간 최대 20% 기획전 전용 상시 할인 쿠폰과 행사 품목들을 대상으로 최대 39% 특별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위메프는 지역 청년상인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돕는 한편 합리적인 명절 쇼핑 기회를 전하겠다는 목표다.
위메프 관계자는 “전국 곳곳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던 유명한 지역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하니 이번 명절 기간 집에서도 인기 상품들을 간편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메프 플랫폼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등 상생협력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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