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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갤럭시S24 울트라,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 최적화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24 울트라에는 퀄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8 3세대가 적용됐다. [사진=퀄컴]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의 최상위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울트라’에는 전세계 물품 전량 퀄컴칩이 탑재된다. 퀄컴을 이를 위해 갤럭시만의 스냅드래곤8 3세대로 최적화에 나섰다.

퀄컴(대표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프리미엄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 모바일 플랫폼이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4 울트라 모델에 탑재된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둘의 조합을 통해 갤럭시S24 울트라는 ‘갤럭시 AI’를 구현한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부문 본부장은 "삼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고 소비자에게 놀라운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는 진보된 AI 역량을 통해 갤럭시 S24 시리즈에 새로운 AI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 수준의 고급 카메라 및 게임 경험, 와이파이7을 포함한 초고속 연결성과 함께 퀄컴 3D 소닉 2세대 기술 기반의 가장 신뢰도 높은 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송인강 삼성전자 기술전략팀장은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는 프리미엄 모바일 및 생성형 AI 경험의 기준을 제시한다. 플래그십 갤럭시 S24 시리즈로 퀄컴과 삼성은 소비자에게 지금까지 가장 진보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갤럭시 AI와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냅드래곤 모바일 플랫폼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스냅드래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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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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