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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 과기정통부 '보안관제 전문기업' 신규 지정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4-01-16 1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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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기자
[ⓒ 메타넷티플랫폼]
[ⓒ 메타넷티플랫폼]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메타넷티플랫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 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과기정통부 인증을 획득해 공공기관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보안관제 전문기업'은 국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지원, 인력 파견 등 각종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메타넷티플랫폼은 구축형(온프레미스)과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안 플랫폼을 구축하고 보안관제·컨설팅·관제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통합보안관리 시스템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M-CSMP)'를 활용해 모니터링, 침해사고 분석·대응 및 취약점 진단, 보안시스템 운영관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MCSOC)를 통해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더불어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제공 기업(CSP)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올 상반기 AWS 기업고객에 강화된 보안 관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서비스 'ECIRA'를 출시하기 위해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팀과 협업 중이다. MS 시큐리티 코파일럿 기능을 접목한 보안관제 플랫폼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김용배 메타넷티플랫폼 대표는 "최근 보안 영역이 늘어나고 복잡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적극적 관제 및 신기술 적용을 통해 고객의 소중한 정보자산을 보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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