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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이던 우체국 금융 시스템, 하루만에 복구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3-12-31 0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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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기자
우체국 예금 홈페이지 갈무리
우체국 예금 홈페이지 갈무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새해를 앞둔 연휴 시작 첫날 발생한 우체국 예금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포스트페이 서비스 장애가 하루만에 정상화됐다.

우체국 예금은 31일 새벽, "인터넷뱅킹, 우체국뱅킹, 우체국페이 로그인 지연 현상이 조치되어 정상 서비스 중"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우체국 예금 시스템 이용에 문제가 생긴 것은 30일 아침 7시쯤으로, 서비스 접속 불가 등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우체국 예금을 서비스하는 우정사업본부는 일부 사용자들의 경우 접속이 가능했다고 밝혔지만 대다수 사용자들이 서비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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