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클라우드, 2023년 송년 파트너 데이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종현기자] NHN클라우드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자사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2023년 송년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N클라우드가 올해 사업을 공동 추진한 파트너사를 초청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트너사간 네트워킹과 화합도 진행된 가운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진행됐다.
메가존클라우드, 신한DS를 비롯해 70여개 파트너사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NHN클라우드 허희도 금융 사업부장, 기업사업부 박형건 수석, 기정수 공공사업부장이 연사로 나서 부문별 2024년 시장 전망 및 전략을 공유했다. 주요 파트너사들이 한 해 동안 성사시킨 고객사의 NHN클라우드 도입 우수 사례도 소개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계열사 NHN인재아이엔씨의 강승억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솔루션 개발사 NHN크로센트의 이승택 전무,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 클라우드 기반 K-CURE 시스템을 구축한 인테크의 박정규 상무가 무대에 올라 각 업체가 담당하는 솔루션을 소개하고 향후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어서 한 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NHN클라우드 파트너 어워드가 진행됐다. 앞서 NHN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발표한 신한DS, 씨앤토트플러스, 메타넷디지털, 카테노이드를 비롯한 7개 파트너사가 등단해 상패와 시상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울경 지역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 엘에스정보기술의 신석범 대표는 “NHN클라우드가 국내 수많은 파트너사들과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내년 클라우드 시장 전망에 대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갖추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일궈낸 모든 성과를 뛰어난 역량을 기반으로 영업, 개발 등 다방면에서 지원해준 파트너사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업 기회가 있는 2024년에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성과들을 지속 창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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