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미래포럼,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한국 무역안보 논의
[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소부장미래포럼(회장 이재훈)은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한국의 무역안보’를 주제로 제2회 소부장 미래포럼을 15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완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지금까지 세계경제는 물론 우리 경제도 자유무역 질서 아래 성장해왔지만 최근 불확실성 증가로 공급망 충격이 상시화 되고 있다”며 “이는 우리에게는 위기이면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실장은 “앞으로 공급망 패러다임은 효율성과 안전성이 함께 고려돼야 한다”며 “국제공조 강화, 기업대응역량 지원, 제도 및 인프라 확충, 첨단기술 보호 등 다각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미중 관계 개선이 모색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미국과 중국은 어떤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관계가 아니라 두 나라 모두 같이 가야하는 측면이 있다”면서 “(변화하는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우리 스스로 대체 불가능한 나라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등 30여명의 소부장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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